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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교회 - 500년 신앙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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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서인도 제도에 위치한 섬나라 쿠바는 공산국가임에도 불구하고 500년 가까운 그리스도교 역사를 지니고 있다. 유럽의 신대륙 탐험에 따라 1514년 복음이 전파된 후 쿠바의 가톨릭은 18세기에 엄청난 사제 수도자들을 배출하면서 전성기를 이루었으나 19세기부터 가톨릭이 쇠퇴하기 시작했다. 1902년 스페인에서 독립했으나 1959년 피델 카스트로의 공산혁명이 일어난 후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1960~70년대에 심한 탄압을 받은 쿠바 교회는 1980년대 후반부터 국가와의 관계가 조금씩 개선되면서 제한적이나마 서서히 종교 자유를 얻기 시작했다.
1997년 12월에는 약 30년만에 성탄절이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으며 이듬해 1월 교황이 쿠바를 방문하면서 쿠바 가톨릭 교회에 새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되기도 했지만 아직도 완전한 종교 자유를 누리지는 못하고 있다. 현재 쿠바 가톨릭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50인 600만 정도지만 주일 미사에는 25만 정도가 참례하고 있다.

3개 대교구 포함 11개 교구에 추기경을 포함해 14명의 주교가 있으며 사제는 외국인 약 80명을 포함해 220명 수녀는 약 300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600명 정도가 있으며 신학교는 2개교에 110명의 신학생이 있다. 또 교회가 운영하는 병원이 1곳 양로원이 2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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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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