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루트=외신종합】 가톨릭 멜키트 교회의 새로운 총대주교로 루트피 라함 대주교가 선출됐다.
가톨릭 멜키트 교회는 11월 하순 열린 시노드에서 시리아의 루트피 대주교를 100만 가톨릭 멜키트 교회 신자들의 영적 대표자이자 안티오키아 총대주교로 선출했다. 신임 라함 총대주교는 곧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승인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톨릭 멜키트 교회는 동방 전례를 사용하는 가톨릭 교회로 교황과 완전한 친교를 이루고 있다. 가톨릭 멜키트 교회에 속하는 신자들은 주로 중동지역 시리아와 레바논 그리고 성지 예루살렘에 분포돼 있으나 미국과 캐나다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