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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나라 부채 탕감 거듭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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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외신종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4일 극심한 빈곤에 허덕이는 가난한 나라들의 외채 탕감 및 경감을 위한 노력을 거듭 촉구했다.

교황은 이날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가 외채 문제를 주제로 개최한 국제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가난한 이들의 삶이 경각에 처해 있는 때에 이들을 위한 우리의 투신이 약화되도록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극빈국들의 외채 경감 또는 탕감을 2000년 대희년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보면서 이를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을 강조해 왔다.

교황은 “우리는 창조계의 부를 관리하는 이들에 불과하다”고 밝힌 후 “세계가 점점 지구화되어 감에 따라 연대도 더욱 커져야 한다”면서 외채 경감을 위한 노력이 더욱 폭넓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또 “엄청난 과학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빈곤이라는 추문이 우리 세계에 극도로 만연해 있다”고 지적하고 “부유한 나라들과 국제 단체들이 시작한 외채 경감 노력은 조속히 풍부한 결실을 맺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채 경감에서부터 빈곤 감소로’라는 주제로 3일부터 4일간 개최된 이 국제 세미나에는 세계 10개 채무국 대표자들을 비롯해 11개 가톨릭 원조기구 대표 등 55명 이상이 참가해 국제 부채 경감에 민간인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가톨릭 교회의 역할 등에 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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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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