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적 원조 논의차 밀리오레 몬시뇰 등
【바티칸=CNS】국제 까리따스의 관계자가 11월초 인도주의 적인 원조 문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1월초 북한을 방문한다. 국제 까리따스 고위 관계자인 던컨 맥라렌은 11월 2일 2주간 동안의 일정으로 홍콩 마카오 북경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어 북한과 남한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라렌은 10월 31일 교황청 선교통신인 피데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북한 방문은 한국 역사 안에서 매우 흥분되는 이 시점에서 지속적인 연대를 다지고 까리따스의 공헌도를 깊게 할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교황청과 북한과는 공식 외교관계가 수립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교황청 관계자들은 최근 몇 년 동안 매년 북한을 방문해 인도주 의적 원조 문제를 논의해왔다. 특히 교황청 국무원 관계자인 첼레스티노 밀리오레 몬시뇰은 수차례에 걸쳐 북한을 방문해왔으며 이번 방문단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황청은 그러나 이번 방문길에 북한 당국과 교황의 북한 방문 계획과 관련해서 논의가 잇을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 하지 않았다. 국제 까리따스는 지난 1995년 이후 극심한 북한 지역의 기근 사태에 대해 2천만달러 이상의 긴급 원조금을 전달했다.
남아공 가톨릭신문 80주년
【케이프타운 남아공=CNS】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가톨릭계 주간신문인 남쪽의 십자가 가 창간 80주년을 맞았다. 남아프리카 가톨릭주교회의 승인을 받아 독자적으로 발행되는 이 주간 신문은 1920년 10월16일 처음 발간돼 세계대전 끊임 없는 내전 반가톨릭적인 정부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빠지지 않고 매주 발행돼왔다.
80주년을 맞아 발행한 특별호에서 이 신문은 1면 사설에서 주교회의 산하 일개 기구에서 지역내의 모든 가톨릭 신자들을 위한 양심의 목소리이자 지침으로 성장해왔으며 성숙되고 권위있는 출판물이 됐다고 말했다.
사설은 특히 우리가 대형 일간지와 경쟁할 수는 없지만 그들의 영향력이 절대로 우리들의 영향력을 능가한다고 할 수는 없다 고 말했다. 이 신문은 1941년부터 1948년까지 케이프 타운의 대주교를 역임한 오웬 멕캔 추기경에 의해 출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