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23세 2차 바티칸 공의회 소집 업적
비오 9세 성모 원죄없는 잉태 교의 등 반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9월 3일 교황 요한 23세와 교황 비오 9세를 복자위에 올리는 시복식을 거행한다. 요한 23세(1958.10.28~1963.6.3)는 1962년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소집 현대 교회의 초석을 놓았다. 그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소집해 첫 번째 회기를 주재했으며 사회 회칙 지상의 평화 를 반포하는 위업을 남겼다. 요한 23세 교황은 1881년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태어나 불가리아 그리스 교황사절 파리 주재 교황 대사 등을 거쳐 1953년 추기경으로 임명됐으며 1958년 비오 12세에 이어 교황으로 선출됐다.
비오 9세 교황은 1846년부터 1878년까지 재위 제1차 바티칸공의회를 소집했고 성모 마리아의 원죄없는 잉태 교의를 선포했으며 특히 교황이 로마에 대한 세속적 통치권과 교황령을 잃었던 어려운 시기에 교회를 이끌었다. 1차 바티칸공의회에서 교황의 무류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둔 것은 비오 교황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로 평가된다. 한편 이들 두 교황과 함께 아일랜드 출신 베네딕도회 수도원장과 프랑스 출신 마리아니스트 창설자 그리고 이탈리아 출신 대주교 한 명이 함께 시복된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