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호르(파키스탄)=CNS】파키스탄 주교회의 의장이며 라호르 대교구장인 아르만도 트린다드 대주교가 지난달 31일 지병인 심장질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73세.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서 태어나 1950년 사제서품을 받은 트린다드 대주교는 1973년 라호르 보좌주교로 임명됐으며 1994년 라호르가 대교구로 승격되면서 대교구장에 서임됐다. 트린다드 대주교는 그동안 아시아 주교회의 연합에서 교회 일치 및 종교간 대화 분야를 맡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