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외신종합】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지난달 27일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 전인류에 봉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교황청이 이날 발표한 2000년도 전교주일 메시지에서 “교회는 그리스도를 선포함으로써 각 사람이 신화(神化) 되고 더욱 인간답게 될 가능성을 열어준다”면서 “복음화는 또 인류에 제공하는 탁월한 봉사라는 사실을 우리는 깊이 확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또 “그리스도와 만나는 기쁨을 안 사람은 그 기쁨을 자기 안에 감출 수 없고 밖으로 퍼뜨리게 마련”이라면서 믿는 이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려는 원의는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만남으로부터 자연스럽게 흘러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대희년인 올해 전교주일은 10월22일에 지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