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외신종합】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지난달 29일 빈곤에 대한 투쟁은 “새 천년기에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 중의 하나”라면서 지구 공동체는 빈곤을 줄이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황은 이날 삼종기도를 바친 후 “필수적인 식량과 의료 지원 교육과 노동은 기본적인 권리들이지만 불행히도 오늘날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2000년 성년에 이들을 위한 더욱 큰 협력과 국제적 연대를 호소했다.
한편 교황은 이날 저녁 이탈리아와 카메룬 미국 필리핀 등지에서 온 24명의 새 대주교들에게 팔리움(관구장 대주교에게 수여하는 양모로 된 띠)을 수여하고 교회일치를 위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