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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들은 고백자를 환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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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외신종합】고해성사를 보는 사람이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은 부분적으로는 고해의 중요성에 관해 사제들이 혼란을 겪고 있고 고해소에 있기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교황청 관계자들이 지적했다.

교황청 경신성사성의 우르바노 나바레테 신부는 13일 고해성사에 관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연설문들을 엮은 문헌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교황청 내사원에 보내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메시지에서 본 참회의 성사 라는 제목의 이 문헌은 고해성사에 관한 모두 12편의 교황 연설문을 담고 있다. 교황청 내사원은 양심의 비밀 사죄 대사 등의 문제를 취급하는 교황청 법원이다.

나바레테 신부는 이 책에 실린 12편의 연설문은 “고해성사의 실천을 보호하고 쇄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설문들은 사제들이 고해성사 집전시 지켜야 할 지침들과 함께 특히 사제들에게 고백자들을 환대하고 진리를 추구하며 교회의 가르침을 충실히 제시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교황청 내사원 신학자인 이반 푸체크 신부는 중죄를 범한 사람들은 하느님께 용서를 청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날마다 하루에 몇번씩이라도 우리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하느님께 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체크 신부는 또 “예수께서는 이 성사를 제정하시고 죄를 용서할 권한을 사도들에게 그리고 사도들을 통하여 교회에 주셨다”면서 “죄는 교회의 교역자들과 함께하는 성사적 고해를 통해서만 용서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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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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