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CNS】교황청은 7월9일 교도소의 대희년을 맞아 전세계 재소자들의 처지와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다룬 문헌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요아킨 나바로 발스 교황청 대변인이 지난달말 밝혔다.
발스 대변인은 이 문헌이 “인간적·사회적·사목적 관점에서 전세계 재소자들의 처지와 관련된 주제를 다루겠지만 특히 사면 조치를 비롯해서 재소자들의 당면한 문제에 관한 몇가지 구상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문헌은 교황청이 교도소의 대희년을 준비하면서 전세계 주교회의와 교정사목 담당 사제들에게 보낸 설문에 대해 전세계 118개국에서 보내온 내용을 바탕으로 마련되고 있으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7월9일 로마의 한 교도소를 방문하기 직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교황은 이날 로마의 레지나 코엘리 교도소를 방문 교도소의 대희년 기념미사를 집전하며 로마의 보좌 주교들도 다른 교도소 및 구치소에서 기념미사를 봉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