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CNS】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일 교회는 이주민들과 난민들을 환영하는 환대의 문화 를 사회 안에 조성하기 위해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이날 이주민들과 여행객들의 대희년을 맞아 집전한 미사 강론을 통해 이주민들과 난민들을 차별하는 태도들이 계속되고 있음을 개탄하면서 이런 차별적 태도는 부질없는 두려움과 자기 자신의 이익에 관심을 두는 데에서 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황은 “그리스도교 공동체는 사회에 형제애라는 발효제를 터뜨리라는 부르심을 받고 있다”면서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사람을 형제 자매로 보기 때문에 남을 환대하는 사랑이 교회 안에서 중심적인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