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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리온 케네마교구 수천명 생존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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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 리온 동부 케네마 교구는 최근 내전 기간 중 행방불명된 어린이들을 찾기 위한 조사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에라리온에서는 반군들의 잦은 마을 습격과 만연한 분쟁 상태로 인해 부모와 어린이들이 헤어지는 경우가 빈번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현재 엄청난 수의 어린이들이 길거리에서 부모를 잃고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케네마 교구 발전 사무국의 암브로시아 투레이 신부는 우리는 이들 어린이들을 찾아 부모들에게 되돌려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투레이 신부는 현재까지 1400여명의 어린이들의 행방을 추적 중이며 그들 대부분은 구걸을 하면서 생활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중 29명의 어린이들이 행방이 확인돼 부모들에게 되돌려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투레이 신부는 아직도 전투가 전국에서 수시로 빈발하고 있어 이들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찾아 만나게 해주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현재 시에라 리온에서는 북부 지역과 북동부 지역에서 여전히 전투가 계속되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이 서쪽의 난민 캠프로 몸을 피해 있는 상태이다.
투레이 신부는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강제로 징발돼 소년병으로 복무하면서 나쁜 버릇들을 익히게 됐고 일부는 부상당했으며 우리는 이들에 대한 정신적 심리학적 상담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반군 중에는 여전히 대단히 많은 수의 어린이들이 소년병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투레이 신부는 교구 사무국이 이들을 다시 부모 품으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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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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