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CNS】이탈리아 주교회의 의장이자 로마교구 총대리인 카밀로 루이니 추기경이 이탈리아 교도소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대희년 기간에 재소자들을 사면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촉구했다.
루이니 추기경은 지난달 22일 주교회의 모임에서 연설을 통해 성년이 용서와 자비의 때임을 주목하면서 교도소 생활을 더욱 인간답게 하고 특히 수감자들이 강요된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작업활동의 기회를 부여할 것을 당국에 요청했다.
루이니 추기경의 이 발언은 이탈리아의 재소자들이 최근 몇달 동안 교도소의 생활조건이 열악하다고 여러 차례 항의를 한데 이어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