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외신종합】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1일 교황청 성 베드로 광장에서 멕시코의 복자 27위를 시성했다.
이날 시성된 멕시코 성인 중 25위는 1925년 멕시코혁명 직후에 일어난 가톨릭 교회에 대한 박해로 희생된 이들이며 나머지 2위는 예수성심의 딸 수녀회 창설자인 마리아 데 예수 사크라멘타도 베네가스(1595년 사망)수녀와 예수성심과 가난한 이들의 종 수녀회 창설자인 호세 마리아 데 예르모 파레스(1904년 사망)신부다.
이로써 지난 1978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재위 이후 지금까지 시성된 이들은 모두 324위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