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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스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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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미국) 〓CNS】 전세계의 극빈국들이 미국을 비롯한 부유한 국가들에 지고 있는 미화 2조달러의 부채는 무고한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윤리적인 이유에서뿐만이 아니라 정치 불안과 사회 동요 등의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도 탕감돼야 한다고 오스카 아리아스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주장했다.
1987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한 아리아스는 최근 미국 덴버의 레스대학에서 행한 강연을 통해 과도한 부채로 인해 극빈 채무국들에서는 빈곤과 사회 불안이 고착화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아리아스 전 대통령은 에티오피아의 경우 해마다 10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질병 때문에 죽어가고 있으며 정부는 보건사업에 들이는 비용의 4배 이상을 외채를 갚는 데 지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인구의 40가 35세 이상 살지 못하고 있는 탄자니아의 경우 외채 상환 비용이 보건사업에 지출되는 비용의 6배에 이르며 니카라과의 1인당 국민소득은 미화 390달러인데 비해 갚아야 할 부채는 2000달러가 넘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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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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