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CNS] 인도 뉴델리 대교구가 대희년 실천운동의 하나로 전개하고 있는 안구기증운동에 교구 신자들이 전폭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델리 대교구는 원래 2년 전 사회 운동의 하나로 헌안운동을 전개했으나 지난해 10월 이를 대희년 실천운동으로 바꾸면서 신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 시작했다.
뉴델리 대교구장 알란 데 라스틱 대주교는 이 운동을 가톨릭 신자들이 희년에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의미있고 특별한 공헌”이라며 신자들을 독려했으며 안구기증 홍보팀이 매주일 각 본당을 방문해 취지를 설명하고 신자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이에 따라 본당 신자들 사이에서 안구기증운동이 화제의 초점이 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는 약 1만명으로부터 안구기증 서약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운동의 책임자인 데바다스 신부는 전망했다.
인도 뉴델리에만 7만6000명의 눈먼 이들이 있지만 안구은행에 있는 각막은 900개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