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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유엔 상임옵서버 제외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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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CNS] 바티칸을 유엔의 상임 옵서버의 지위에서 제외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 의회가 이를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는 문제를 고려하고 있다.

미 하원과 크리스 스미스 의원 상원의 로버트 스미스 의원 등 가톨릭 신자들이 미 의회에 제출한 이 결의안은 바티칸이 “지난 36년 동안 유엔의 상임 옵서버로 활동하면서 인간 생명 수호를 포함한 기본적인 인권 옹호에 강력히 투신해 왔다”면서 “유엔에서 바티칸을 쫓아내려는 어떤 노력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미 의회의 이같은 움직임은 1년 전부터 ‘자유로운 선택을 위한 가톨릭 신자들’이라는 단체의 주도로 바티칸의 유엔 상임 옵서버 지위를 비정부 조직 수준으로 격하시키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 단체의 프랜시스 키슬링은 지난해 3월 “로마 중심에서 관광객이나 끌어 모으는 작은 기구가 왜 유엔의 정책 결정에 권한을 행사해야 하느냐?”면서 바티칸을 유엔 상임 옵서버 지위에서 몰아내는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운동에 동참하는 단체는 현재 약 400개에 이른다.
바티칸은 유엔 총회에서는 투표권이 없지만 카이로 회의나 베이징 회의 같은 국제회의에서는 투표권을 행사해 왔다.
미 의회에 제출된 결의안은 “바티칸은 1946년 이래로 유엔의 활동에 광범위하게 적극 참여해 왔고 정회원의 자격이 있지만 35년 전부터 상임 옵서버의 지위를 택해 왔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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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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