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렌(유고슬라비아) 〓CNS] 코소보의 이슬람교와 정교회 가톨릭 교회 지도자들이 이 지역의 폭력과 인권 침해를 비난하면서 평화를 호소하고 나섰다.
코소보 스코피에 ―프리즈렌 교구의 마르코 소피 보좌주교와 무프티 레스헤프 보야 코소보 이슬람 공동체 대표 그리고 이 지역 아르테미예 라도살예비크저 정교회 주교는 최근 공동성명을 통해 나토(NATO)와 유고간의 전쟁이 끝났지만 불안과 폭력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코소보 평화 정착 계획이 너무 느리고 비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종교적 또는 인종적 차이에 따른 적대행위와 보복행위가 계속되고 있고 언론도 증오심을 부추기고 있다고 개탄하고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권리를 존중하는 가운데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서 평화를 도모하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