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말 교황청 통계 -아시아 신자율 3.1
【바티칸=VIS】1999년말 현재 전세계 가톨릭 신자 수는 10억4500여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7.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4000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이에 따라 전세계 복음화율도 약간 증가했다.
교황청이 발간한 2000년 교황청 통계 연감에 따르면 북미와 남미를 합친 아메리카 대륙 전체 신자가 5억명을 넘어 대륙 인구의 63.1 를 차지했고 유럽이 41.4 오세아니아가 26.9 그리고 아프리카도 15.6의 복음화율을 나타냈다.
이에 반해 세계 인구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아시아 대륙의 경우 가톨릭 신자수는 불과 1억1000만명 내외로 대륙 전체 인구의 3.1에 불과해 아시아 대륙의 선교 노력이 새천년기 복음화의 가장 절실한 과제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전세계 사제 수는 지난 1978년 이후 21년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해말 전세계 사제수는 40만4626명 으로 98년도에 비해 400여명 늘어났다.
연감에 따르면 성직자는 ▲주교 4439명 ▲사제 40만 4626명(교구사제 26만4202명) ▲종신 부제 2만5345명이고 ▲수도자 87만2592명 ▲재속 (在俗)회원 3만772명 ▲평신도 선교사 5만6421명 ▲교리교사 229만8387명 등이다.
신학생 수는 10만9828명으로 98년보다 757명이 늘어났다.
한편 지난 한해 동안 교황청은 북아일 랜드를 비롯한 3개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해 교황청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는 모두 172 개국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