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 〓 외신종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일 수도자들이 청빈과 정결과 순명의 복음적 권고를 서약할 때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날 봉헌생활의 대희년을 맞아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한 미사 강론을 통해 복음적 권고의 서약은 인간의 잠재력을 더욱 충만히 실현하도록 인간을 자유롭게 해주는 선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교황은 그리스도께서 하신 약속들이 실현되기를 깨어 기다리는 이들은 미래를 불신하며 비관하는 형제자매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다 며 서약이 세계에 중요한 메시지를 던진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사에는 3만5000여명의 남녀 수도자들이 참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