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CNS】필리핀 주교회의는 인터넷에 포르노그라피가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 포르노 사이트를 차단하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필리핀 주교회의 사무차장 페드로 퀴토리오 3세 몬시뇰이 1일 말했다.
퀴토리오 몬시뇰은 ‘cbc
Net’이라고 불리는 이 서비스 프로그램(www. cbc
.net)은 ‘포르노와의 십자군 전쟁’이라는 목적 외에 필리핀 주교회의의 수입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월부터 보급하기 시작한 프로그램의 상업화를 위해 정부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면서 현재 주교회의 산하 모든 사무실에 설치돼 있으며 상업화에 나서기 전에 전국 모든 교구에도 연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필리핀에 200개 이상의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가 있어 경쟁이 치열하지만 전 인구의 83가 가톨릭 신자여서 상업성에서도 낙관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