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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교구 본당·교회기관 빚 150만달러 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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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미국) 〓CNS】미국 캘리포니아의 새크라멘토 교구는 2000년
대희년을 맞아 최근 교구내 10개 본당을 비롯해 학교와 단체들이 안고 있는
150만달러(한화 17억여원)의 빚을 탕감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크라멘토 교구의 윌리엄 웨이건드 주교는 “이 운동은 2000년 대희년을
위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교구 대희년위원회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면서
부채해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 감당키 어려운 빚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들이 그 대상이라고 말했다.
웨이건드 주교는 또 대상 본당이나 단체는 교구 재무위원회의 특별 심의와
지난해 연말 사제회의의 의결과정을 거쳐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웨이건드 주교는 “이 계획은 본당이나 학교 단체가 빚으로 인한 부담에서
벗어나 희망과 쇄신 속에서 새 천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히고 “재무위원회는 단순한 빚 탕감에 그치지 않고 더 이상 빚 을 지지 않도록 추가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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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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