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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비의 수녀회 핸드폰 광고 같은 성소자 모집 포스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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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CNS】 전화를 기다리고 계십니까?” 요즘 텔레비전과 신문의 광고를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이동전화 광고가
아니다. 이는 미국의 ‘자비의 수녀회’가 n세대 여성들을 상대로 성소자를 모 집하기 위해 제작한 포스터의 문구.
하느님과 인간의 접속을 묘사한 이 포스터는 “전화 응답을 고민하고 계십 니까?”라고 물으면서 봉사와 기도 그리고 공동체 생활로 하느님의 ‘부르심 (call)’에 응답하는 자비의 수녀회를 소개하고 있다. 이 포스터가 뉴욕 시내 중 심가에 등장하자 청소년들은 “핸드폰 광고인줄 알았는데…” “재치가 넘쳐흐 른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 교회에서도 신세대 감각에 호 소하는 이 포스터와 수녀회의 적극적인 성소자 모집 노력이 화제.
수녀회는 이 포스터 외에도 인터넷 사이트(www.trymercy.org)를 새롭게 단 장 성소지원 단계부터 수도생활 전반에 이르기까지 신세대들이 궁금해하는 정 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 공간에는 수녀들과 1대 1 대화를 나눌 수 있 도록 수녀들의 전자우편 주소를 명기해 놓았다.
수녀회가 이런 홍보를 결심한 동기는 수녀 800명의 공동체에 청원자는 불과
6명일 정도로 성소자 부족난이 심각하기 때문. 현재 미국의 일부 수도회는 입회 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워 내부적으로 성소 발굴을 포기했을
정도다.

안나 솔트맨 수녀는 “수녀들은 그동안 맡은 사도직을 수행하기에 바빠 성 소 발굴에 관심을 쏟을 겨를이 없었던 게 사실”이라며 “이러한 적극적인 노 력은 성소자 모집뿐만 아니라 수도회 내부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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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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