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 〓CNS】아기 예수의 탄생지인 베들레헴에서 지난 4일 새로운 천년기의 시작을 축하하는 행사가 개막됐다. 베들레헴을 관할하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이날 예수성탄성당 앞 구유광장에서 거행된 개막식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영원한 도시 베들레헴에서 제3천년기의 시작을 알린다”고 선포했다.
이날 개막식은 팔레스타인들과 순례객 등 수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앞으로 1년간 다양한 새 밀레니엄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특히 예루살렘 13개 그리스도교 교파가 함께 공동 예배를 올리는 장관이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