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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의 대홍수 실제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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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토(이탈리아) 〓외신종합】창세기에 나오는 대홍수가 실제로 발생한 사건임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돼 화제.
빌 라이언과 월터 피트먼이라는 지질학자는 4일 이탈리아 트렌토의 자연사박물관에서 개막된 ‘세계의 대홍수전(展)’에 대홍수가 실제 일어났던 사건임을 밝히는 연구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노아시대의 대홍수는 지금으로부터 7600년전에 발생했다. 대홍수 이전에 지중해와 흑해를 사이에 둔 보스포러스 해협이 침전물로 인해 지중해에서의 바닷물 유입을 막고 있었지만 지중해 지역이 융기하자 엄청난 양의 바닷물이 흑해 연안을 덮쳐 모든 생물을 멸종시켰다는 것.
한편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해양학자 로버트 밸러드 박사팀이 지중해와 흑해연안을 탐사 현재의 해수면보다 약 140m 밑에 위치한 고대의 해안선과 당시에 쓰인 암포라(물동이)를 발견했다고 발표. 탐사팀은 지중해의 수면이 높아지면서 바닷물이 현재의 보스포러스 해협을 넘어 흑해로 범람하여 이 지역 사람들이 대홍수를 겪었다고 주장했다. 또 대홍수는 성서에서보다 기간이 훨씬 길고 규모도 컸던 것으로 탐사팀은 추정했다.
옥스퍼드대학의 존 듀이 교수는 “지질학은 분명한 학문이기 때문에 연구팀의 주장에 논리적으로 흠잡을 데가 없다”며 “하지만 이것이 성서의 대홍수를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것인지는 아직까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199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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