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백석동본당(주임=임인섭 신부)은 9월 12일 오후 4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현지에서 교구장 정진석 대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했다.
총공사비 74억 4000만원이 들어간 새 성당은 대지 767평에 연건평 2241평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화강석과 러버 타일 대리석 등이 주재료로 쓰여 중후한 조형미가 돋보인다. 특히 대성당이 있는 2층에 위치한 철골조의 독특한 주차장과 두개의 옥탑은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어 지역사회의 자랑거리가 될 전망이다.
정진석 대주교는 이날 봉헌미사 중 강론을 통해 『성전은 사람이 하느님과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하고『새 성전 봉헌을 계기로 하느님의 향기를 뿌리며 사는 삶을 살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봉헌식 후 오후 7시부터는 생활성가연구소(소장=신상옥) 주관으로 성전봉헌축하 열린음악회가 열려 지역민과 함께 하는 장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서상덕 sang@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