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의 걸작인 피에타 3점이 2000년 대희년을 맞아 로마에서 합동 전시회를 갖는다.
이탈리아 정부는 2000년 대희년을 맞아 로마 밀라노 플로렌스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걸작 조각품 피에타 3점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이탈리아의 일 메사제로 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전시회는 대희년 시작 직후인 2000년 1월 2일부터 예술가들의 대희년인 2월 18일까지 열리며 장소는 교황이 사용해오다가 현재 이탈리아 대통령이 거주하는 퀴리날궁전이다.
현재 로마에 있는 피에타는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안고 있는 성모를 조각한 것으로 그의 작품들 중에서 가장 걸작으로 꼽힌다. 밀라노의 박물관과 로마 인근에 나머지 두 점의 피에타가 있고 플로렌스에는 미완성 피에타가 보관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