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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교회의연합 다른 종교에 대한 깊은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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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태국)〓CNS】 아시아 주교회의연합(FABC)의 존 마넷 주교는 “아시아의 신자들은 아시아의 타종교는 물론 타종교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며 타종교에 대한 깊은 이해를 촉구했다.
FABC ‘교회일치와 종교간 문제위원회’ 사무국장인 마넷 주교는 최근 FABC 주최의 한 학회에 참석해 “타종교 사람들을 진정 사랑하려면 그들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일 인구 6000만명 가운데 그리스도인은 1 정도밖에 되지 않은 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99의 사람과 동떨어져 신앙생활을 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반문하고 “다종교가 혼재한 아시아에서 타종교에 대한 이해와 대화는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타종교에 대해 사랑과 관심을 갖도록 신자들을 깨우쳐주는 일이야말로 오늘날 아시아 교회가 수행해야 할 절박한 과제”라며 종교간 대화와 협력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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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199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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