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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쿵 핀 메이 추기경 서임 20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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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톨릭 교회의 산 증인’이라 불리는 이그나티우스 쿵 핀 메이 추기경. 오는 8월2일 98회 생일을 맞이하는 그는 사제서품 69주년 추기경 서임 20주년을 동시에 맞는다.
1901년 상해에서 태어나 1949년 주교로 서품된 쿵 추기경은 중국 가톨릭 교회를 바티칸과 떼어놓으려는 중국 공산정부에 항거하다 55년에 체포돼 30년간 모진 옥고를 치렀다. 79년 감옥에 있을 때 추기경에 임명된 그는 1989년 교황이 그를 ‘가슴에 품은’(임명은 했으나 정치적 상황 때문에 발표하지 않은) 추기경이라고 부르기 전까지 추기경에 임명된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88년 미국에 망명한 쿵 추기경은 스탬포드에서 생활하며 중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에도 심장기능이 약화돼 몇주간 병원 신세를 졌지만 지금도 거의 매일미사를 봉헌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교회 문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달 31일 스탬포드 성령성당에서 열리는 감사미사에는 미국 교회의 고위 성직자와 친척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교황은 “기도 속에서 늘 당신과 함께 하고 있는 나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는 내용의 축복 메시지를 이미 그에게 전달했다. 【스탬포드(미국)〓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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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199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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