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미국)〓CNS】미국 가톨릭 지도자들과 윤리학자들은 “인간 배자
세포를 이용한 연구는 태아에게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 있다”며 정부당국에
배자세포 연구 금지조치를 촉구했다.
미국 일리노이주에 있는 ‘생명윤리와 인간 존엄성을 위한 센터’ 관계자들
은 1일 워싱턴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인간배자 세포연구는 질병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실험과정에서 인간배자를 파괴하는 비윤리적인 행위”라
고 비난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퇴행성 질환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책이 될 수 있는 간(肝)
세포를 인간배자 및 태아세포로부터 분리하는 연구가 성공하는 등 인간배자 세
포를 이용한 질병연구가 활발하다. 지난달 말 클린턴 정부는 인간배자 연구에
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혀 비난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