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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만에 사제서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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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에스토니아 출신 등 3명
러시아에서 82년만에 처음으로 세 명의 신학생이 사제로 서품됐다.
타데우스 콘드루이비츠 대주교는 5월 23일 성 페테르부르크 사도들의 여왕 대신학교 출신인 세 명의 신학생에 대한 사제서품식을 거행했다. 러시아에서 가톨릭의 사제 서품이 거행된 것은 지난 1917년 이래 82년만에 처음 있는 일로 이들 중 두명은 러시아 출신이고 다른 한명은 에스토니아 출신이다.
이날 서품식에는 교황청 동방교회성 장관 아칠레 실베스트리니 추기경이 참석했다. 이 신학교는 원래 1877년 개교해 올해 122년의 전통을 가진 유서 깊은 신학교이다. 이 신학교는 그러나 러시아에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정부에 의해 몰수돼 군 야전병원으로 사용돼왔다.
신학교 건물 맨 위층만 교회의 사용이 허용돼 오다가 지난 93년 9월 1일 정식으로 다시 신학교 문을 열었고 지난 96년 고등교육기관으로 인정됐다. 서품식이 거행된 기숙사 성당은 1930년 6월 문을 닫았다가 몇 년전 가톨릭교회에 되돌려졌으며 지난해 5월 24일 다시 축복식을 갖고 사용됐다.
이 신학교는 원래 러시아 혁명이 일어났던 1917년 이전에 50여개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현재까지 단지 4개의 건축물만이 가톨릭교회에 되돌려졌다. 지난 93년 신학교가 다시 문을 열었을 때 단 12명의 신학생들이 있었는데 점점 신학생 수가 늘어나 현재 모두 48명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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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199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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