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CNS】교황청이 정한 재소자들을 위한 대희년의 날 인 2000년
7월9일에 교도소를 방문할 예정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세계 각국의 주교들
에게 이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탈리아 교정사목 책임자이자 재소자의 대희년 준비위원인 지오르지오 카
니아토 몬시뇰은 이와 관련 재소자들이 밖으로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찾아가야 한다 며 교황은 로마의 레지나 첼리 교도소나 교외에 있는 레비비
아 교도소에서 미사를 집전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카니아토 몬시뇰은 재소자를 위한 대희년의 날은 수형자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회개와 용서 회심과 정의에의 투신을 촉구하는 날이
돼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카니아토 몬시뇰은 또 이날이 판사들에게 정의증진을 교도관들에게는 수형
자들의 인권을 교정사목 사제들에게는 치유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촉구하
는 날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