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슬라비아 코소보 사태의 후유증은 앞으로 몇 년간에 걸친 장기적인 후유증을 야기할 것이라고 예수회의 전세계적인 난민 구호기구 책임자가 말했다.
예수회 마크 레이퍼 신부는 4월 8일 바티칸 라디오와의 회견에서 코소보는 현재 이 전쟁의 후유증을 상당한 기간 동안 앓게 될 것 이라며 수많은 난민들의 대량 이주가 몇 년 동안 계속될 것 이라고 우려했다.
레이퍼 신부는 이러한 대규모 이주 뒤에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릴 것 이라며 지난 6개월간 예수회는 유고와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마케도니아와 몬테니그로 등의 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수립해왔지만 이 정도 규모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고 말했다.
레이퍼 신부에 따르면 예수회는 나토의 공습이 시작되기 한달전에 알바니아 카리타스와 난민센터를 운영하기로 협의한 바 있으며 이 센터는 8일 현재 900명의 난민들을 수용하고 있지만 며칠 안에 두배의 난민들이 몰려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