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자주앙=UCAN
중국 허베이성에…긴급 구호 활동 주력
중국 본토에서 처음으로 정부가 공인하는 가톨릭 사회복지센터가 허베이성에 문을 열었다. 최근 개원한 베이팡 진데 가톨릭 사회복지센터는 정부 공인 허베이 가톨릭 교회위원회와 가톨릭 애국회가 함께 세운 것으로 주로 긴급 구조와 사회개발 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센터의 명칭은 94년 사망한 허베이 칭타이의 후 진데 주교의 이름에서 따왔다. 센터 사무국장 장 쉬장 신부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8월 21일 지역 종교사무국으로부터 정식 인준을 받았다.
센터의 가장 시급한 일은 최근의 홍수로 인한 피해자 구호활동으로 일반적인 목표는 재해 구조호라동과 교육 보건 빈곤퇴치 장애인 복지 등 사회개발 사업이다.
고(故) 후 주교는 허베이 지역의 가난한 학교를 돕기 위해 93년 이전에 이미 미화 4만8천달러에 해당하는 40만 위안을 모금한 바 있다. 센터의 건립은 지난해 8월 처음으로 교회 지도자들에 의해 발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