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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윤리 훌륭한 의 과학의 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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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미국)=CNS】 인간 복제로부터 배아줄기세포주를 만들어냈다는 한국 황우석 교수의 거짓 주장은 올바른 윤리가 좋은 의ㆍ과학의 근간 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미국 주교회의 생명운동 사무국 리차드 도어플링어 부국장이 10일 지적했다.

 도어클링어 부국장은 또 황 교수 사건은 인간복제를 통해서는 아직 질병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줄기세포를 만들어낼 수 없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어플링어 부국장은 이런 스캔들에 가장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입법자들이 인간 복제를 전면 금지하는 법을 제정하고 정부는 의학적으로 가능성 있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줄기세포 연구에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교수는 지난 2004년 논문을 통해 복제된 인간배아에서 줄기세포를 만들었으며 2005년 5월 논문에서는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으나 조작으로 드러났다.

 도어플링어 부국장은 황 교수 사건은 세계 도처에서 약 10년 동안 집중 연구를 했지만 어느 누구도 인간 복제를 통해서는 치료법을 얻는 데 필요한 첫 단계조차도 밟지 못했음을 보여준 것이라면서 이번 사건은 기적과 같은 치유책을 찾기 위해서라면 윤리적 우려들도 일축해 버린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같은 신기루를 좇아 우리 사회가 수백명의 여성을 이용하고 힘없는 수천의 인간 생명 만들고 파괴하는 일을 계속 고집할 것인가 하고 반문하면서 이제는 한 발 물러나 올바른 윤리가 훌륭한 의ㆍ과학에 필수적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주교회의는 인간 생명인 인간배아를 파괴하는 줄기세포 연구를 반대하면서 탯줄 혈액에서 추출해낸 줄기세포 등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지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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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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