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외신종합】 폴리네시아인으로 첫번째 추기경이며 태평양 지역의 선구적 교회 지도자였던 사모아 출신의 피오 타오피뉴 추기경이 1월20일 선종했다. 향년 82살. 이로써 추기경단은 178명으로 줄어들었으며 교황 선출권을 가진 80살 이하 추기경은 111명이다.
1954년 사제품을 받은 타오피뉴 추기경은 1962년 마리아회에 입회 1968년 44살 젊은 나이에 추기경으로 서임됐다. 열정적 사목자로 알려진 그는 1998년 오세아니아 주교시노드 특별회의에서 공동의장으로 활동했으며 사모아-아피아대교구장으로 활동하다 2002년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