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로 필리핀 외신종합】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필리핀 술루섬의 한 마을에서 6명의 그리스도인들을 살해했다.
알카에다와 가까운 근본주의 집단인 아부 사야프 게릴라들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사건은 이들 무장 게릴라들이 집집마다 돌며 자행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들은 주거지를 돌며 그리스도인이라고 대답하면 즉시 발포 주민들을 살해하는 방식으로 6명의 그리스도인들을 살해했다.
필리핀 군 대변인은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고 사망자 중에는 9개월된 여아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술루섬의 군 사령관은 이번 습격에서 또 5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그 중에는 3세 소년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아부 사야프 게릴라는 지난 1991년에 조직돼 필리핀 남부 지역에서 가장 악명을 떨치고 있는 집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