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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교구 성 정하상 바오로본당(주임 전재완 신부)은 2월 15일 교구장 존 커닌 주교 주례로 새성당 봉헌식을 거행했다.
새성당은 대지 6855평에 연건평 818평 지상 2층 건물로 대성당과 소성당 사제관 도서관 세미나실 식당과 숙소(48실) 등을 갖추고 있다. 본당 설립 10여년만에 새성당을 마련한 성 정하상 바오로본당은 그동안 성당이 없어 뉴질랜드 현지 성당을 빌려 공동으로 사용함에 따라 주일학교 및 각종 기도모임을 위한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본당 전 신자가 신립금을 봉헌하고 바자 가자미 판매 등 수익사업을 통해 지난해 말 수도원 건물을 구입 새성당을 봉헌하게 됐다.
본당은 앞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한 성당의 장점을 살려 피정센터 실버타운 등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재영 기자 jykim@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