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프랑스 외신종합】 유럽에서 세속화의 바람이 가장 거세게 일고 있는 프랑스에서도 성인 신자들의 입교율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주교회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부활절에 총 2650명의 성인 신자가 새로 세례를 받았는데, 이는 지난해 영세율 2409명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이다.
세례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신자들의 수 역시 소폭 증가 추세인데, 2005년 9564명은 전년도인 2004년 9364명에 비해 약간 늘어난 것이다.
이들 영세자들 가운데 48는 다른 그리스도교에서 개종한 이들이고, 5는 이슬람, 3는 동양 종교, 그리고 22는 종교가 없는 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