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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부개2동본당(주임 김혁태 신부)은 23일 인천시 부평구 부개2동 146굜8에서 교구장 최기산 주교 집전으로 새 성전 봉헌식을 가졌다.
지난해 5월 착공 약 1년 만에 완공한 부개2동본당 새 성전은 대지 460여평에 건평 482평 지상 2층 건물로 대성당과 사제관 교리실 수녀원 등을 갖췄다.
본당 신자들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설계한 새 성전은 전례공간으로서 경건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1층 로비를 중심으로 한 효율적 공간 배치로 대성당과 교리실 및 회합실 사이 동선 이동이 짧고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부개2동본당은 주임신부와 성전건립위원들이 매주 5~6시간씩 회의를 갖고 건축비를 절감하기 위해 발품을 팔아가며 건축업자와 자재를 직접 선정 10억원 안팎의 비교적 저렴한 건축비를 들여 성전을 완공했다.
특히 본당 신자들이 구역별로 돌아가며 매일 현장 인부들 새참을 준비하는 등 성전 건립에 지극 정성을 기울이는데 감동한 건축회사 대표 박규선(베드로)씨가 공사기간에 예비신자 교리를 수료하고 세례를 받기도 했다.
서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