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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어양동본당(주임 김창신 신부) 새 성전 봉헌식이 4월29일 전북 익산시 어양동 158-4 현지에서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지난 2004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1년 6개월여 만에 완공된 새 성전은 대지 800여평에 연면적 510여평으로 대성당 소성당 겸 강당으로 이뤄진 본 건물과 사무실과 사제관 성체조배실 등이 들어선 3층 부속건물이 연결돼 있다.
새 성전은 전 신자 일치를 의미하는 구조를 모든 설계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지붕은 성체를 상징하는 원모양으로 1층은 세대 연령 계층 지역을 두루 포함하는 세상을 의미하는 4각형으로 지어졌다. 또 성전에는 12사도를 상징하는 12개 기둥을 세우고 종탑 옆에는 삼위일체를 상징하는 3개 모형 조형물을 설치했다.
1994년 신설된 어양동본당은 부송동본당과 영등소라본당 2개 본당을 분가시키는 어려움에서도 서울 등으로 쑥떡을 팔러 다니는 정성을 모아 뜻깊은 결실을 이뤘다. 신자는 580여 세대 1500여명이다.
전주교구 홍보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