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외신종합】 교황청과 세계교회협의회는 개종 문제에 대한 공동의 규범들을 개발하기 위해 3년간에 걸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세계교회협의회는 최근 이 프로젝트는 로마에서 약 3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이 모임은 우선 모든 종교의 관점에서 개종의 현재 상황을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현황 평가에 이어 그리스도교적인 관점에서 개종의 의미와 관행을 검토하고 공동의 실행 규칙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연구 프로젝트는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와 세계교회협의회 종교간대화사무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또한 여기에는 불교와 힌두교, 유다교, 이슬람교와 토착종교 등 다른 종교에서도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교회협의회 종교간관계사무국 한스 우코 목사는 “우리는 이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종교에 충실하게 헌신하는 것은 결코 다른 종교를 모욕하는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