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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가르멜 여자 수도원 30일 착공

경기도 동두천시 안흥동에서...신축 기금 후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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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 가르멜 여자 수도원 조감도
서울 가르멜 여자수도원(원장 이명신 수녀)은 30일 오전 11시 경기도 동두천시 안흥동 신축부지에서 동두천 가르멜 여자 수도원 착공미사를 의정부교구장 이한택 주교 주례로 봉헌한다.

 동두천 가르멜은 `평화의 모후`를 주보로 모시고 분단 1세대와 함께 통일을 기원하면서 기도와 치유, 휴식이 가능한 자연 공간으로 조성된다. 봉쇄지역을 제외한 공간은 신자들의 영성 강화와 지역주민을 위한 쉼터로 개방할 예정이다.

 서울 가르멜 여자수도원 정원은 21명이나 현재 27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입회 준비 중인 성소자는 5명이다.

 800년 수도전통과 영성을 이어 받은 서울 가르멜은 한국 최초의 관상 수도공동체로, 1940년 프랑스 엘 가르멜에서 진출한 이래 수도원 4개를 신설했다. 2005년 6월에는 아시아 선교를 위해 한국교회 최초로 캄보디아에 진출했다.

 가르멜의 으뜸 목표는 하느님과의 일치를 지향하는 관상이다. 가르멜 수도회가 지향하는 봉쇄는 고행이나 고립이 아니라 하느님과의 완전한 일치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내적 자유를 획득하는 수단으로써 세상과의 물리적 격리를 의미한다.

 서울 가르멜 여자수도원 정원 초과로 분가하게 된 동두천 가르멜은 현재 신축기금을 모금하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이다.

 봉쇄 수도원 특성상 모금활동을 전개하지 못해 기금 마련이 쉽지 않은것. 서울 가르멜 여자수도원측은 한국 교회의 풍요한 영성과 신자들의 영성 강화를 위해 동두천 가르멜 수도원 건립에 뜻있는 신자들의 사랑과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후원 문의: 02-902-1489, 도움주실분 : 우리은행 1005-400-992888, 예금주 : 재단법인 천주교 서울 가르멜 여자수도원

김민경 기자mksophia@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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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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