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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종교구 소성본당 삼마공소 성전 축복식에서 교구장 이기헌 주교(가운데)와 소성본당 주임 양기석 신부(오른쪽 옆), 제3군수지원사령부 사령관 김문조 준장(왼쪽 옆) 등이 테이프를 자 |
군종교구 소성본당(주임 양기석 신부)은 6월21일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 육군 제3군수지원사령부 내에서 교구장 이기헌 주교 주례로 삼마공소 축복식을 가졌다.
지난 4월26일 공사에 들어가 두 달 만에 완공된 삼마공소 성전은 연건평 40평(100석) 규모로 관사, 행정실로 사용하던 건물(34평)을 리모델링한 성전과 증축한 친교실 겸 제의실(6평)로 이뤄졌다. 삼마공소는 성전 신축과 함께 성모동산을 조성하고 야외 조경공사도 시행, 공소 경내를 아름답게 꾸몄다.
삼마공소가 부대 창설 32년 만에 숙원사업이던 성전을 마련하기까지는 성전공사 및 조경을 맡은 코인즈건축연구소(평화신문 제862호 2006년 3월12일자 참조) 최용배(사도요한, 46) 소장과 인천교구 군종후원회 역할이 컸다. 총 8500만원의 공사비 중 본당 자체 모금과 군 지원금만으로 부족한 5500만원을 최 소장(2200만원)과 인천 군종후원회(3300만원)가 각각 후원했다.
또 가톨릭출판사(사장 박항오 신부)는 군인 선교 및 신앙교육을 위해 성전 비치용 성경, 가톨릭 기도서, 성가집 각 100권과 제3군수지원사령부 예하부대에 10만여권의 신앙서적을 기증했다.
삼마공소는 제3군수지원사령부와 인근 부대 신자 장병, 군인가족 등 180여명의 신앙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