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외신종합】 미국 주교회의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모닝 애프터 필’의 제약사간에 맺어진 협정에 대해 강력한 반대의 뜻을 표시하고 이 피임약을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낙태를 조장한다고 비난했다.
이 제약사와 미국 의약품 규제를 전담하는 FDA는 최근 수 주 안에 모닝 필의 가판을 허용하는 협정을 맺었다. FDA는 지난 3년 동안 이 피임약의 가판 결정을 보류해왔다.
FDA는 제약회사로 하여금 시판 허용 신청을 다시 제출하도록 해왔으며 빠르면 2주 안에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이 피임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FDA 수잔 브로 대변인은 제약사의 허가 신청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며 따라서 조속한 시일 안에 병원에 가서 의사의 처방전을 받을 필요 없이 필요할 때 언제라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