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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피랍된 사제 "즉각 석방하라"

시롭 신부 15일 납치돼,,, 교황청 전문 보내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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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외신종합】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납치된 가톨릭 사제에 대한 조속한 석방을 호소했다.

 교황은 국무원장 안젤로 소다노 추기경을 통해 이라크 갈데아 전례 엠마누엘 델리 총주교 앞으로 보낸 전문에서 한나 사아드 시롭(34) 신부가 지난 15일 납치된 데 대해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다면서 괴한들에게 "그 젊은 사제를 즉시 석방해 하느님과 그리스도인 공동체 그리고 이라크 국민을 위해 다시 봉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충심으로 호소한다"고 밝혔다.

 교황은 이 전문에서 이라크에서 납치라는 끔찍한 재앙이 종식되기를 기도하면서 이라크 가톨릭 신자들에게 평화롭고 조화로운 미래를 위해 다른 종교인들과 선의의 모든 이들과 함께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바그다드의 그리스도교 지도자들도 이라크 정부에 서한을 보내 시롭 신부의 안전과 석방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라크 바벨 대학교 신학부장인 시롭 신부는 15일 성모승천대축일에 미사를 마치고 나오다가 무장 괴한에게 납치됐다.

 이탈리아 선교지 통신 미스나는 괴한들이 시롭 신부를 풀어주는 대가로 많은 몸값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으나 구체적 액수를 밝히지는 않았다.

 이라크는 2600만 주민 중 그리스도인은 3에 불과하며, 가톨릭인구는 전 인구의 1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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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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