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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가양동본당(주임 이재경 신부)은 24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 강서구 가양2동 1469번지에서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주례로 새성전 봉헌식을 갖는다.
새 성전은 대지 588평, 건평 1037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53억8000여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완공했다. 새 성전은 1층 사무실과 강당, 성물방, 2층 대성전과 교리실, 수녀원, 사목실, 3층 사제관과 교사실, 4층 성가대석 및 교리실 등으로 꾸며졌다.
노출 콘크리트 공법으로 시공한 외벽 마감은 빛과 그림자, 어둠과 밝음, 검은 수단과 회색 수녀복을 상징한다. 성전 제대고상과 십자가의 길 14처, 성모상 및 성요셉상 등 성상조형물은 인천 서곶성당과 서울 송파동성당, 광주 옥과동성당 성상조형물 등을 제작한 조각가 김형근(야고보, 상도동본당)씨 작품으로 꾸며졌다.
이광렬 요한 성인을 본당 주보로 모시고 있는 가양동본당은 1992년 설립, 현재 강서구 가양 1~2동과 마곡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으며 신자는 1354가구, 3430명이다.
서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