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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콜라레 `하느님의 솔선자` 창립 50주년 기념대회가 전세계 9000명 솔선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포콜라레 한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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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사업회(포콜라레) 운동본부는 `하느님의 솔선자` 창립 50주년을 맞아 9월14일부터 이틀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레나 경기장에서 기념대회를 열었다.
`인류에게 봉사해 온 50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92개국 9000명의 솔선자들이 참석해 하느님의 솔선자로서 충실히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에서는 200여명이 참석했다.
`하느님의 솔선자`는 동정을 지키며 사는 마리아사업회 남녀 회원들과 달리 각자 자신의 사회적 신분을 유지하며 포콜라레 운동 발전에 기여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로 구성돼 있으며 포콜라레 운동 창설자에 의해 1956년 헝가리에서 결성됐다.
교황 비오 12세는 1956년 당시 헝가리 혁명에서 많은 사람들이 무자비하게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모든 권리와 정의와 자유의 샘인 하느님 이름이 국회에서, 광장에서, 공장에서 다시 울려퍼지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포콜라레 운동을 시작한 끼아라 루빅은 교황의 호소를 듣고 `하느님의 솔선자`를 결성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송영오(바오로)씨는 "평신도로서 가정과 직장에서 솔선자라는 성소에 정진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직분을 다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