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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가톨릭교회가 정부의 통제를 극복하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성모순레지에서 기도하고 있는 중국 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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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외신종합】중국의 요셉 젠 제키운 추기경은 중국의 가톨릭 교회가 오랜 억압과 고통을 견디어냄으로써 중국 정부의 혹독한 통제를 이기고 성숙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젠 추기경은 영국의 한 해외원조 기구에서 한 연설에서 중국에서 국가가 통제하는 공식 교회가 어떻게 로마와 거의 화해를 이루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이같이 말했다.
젠 추기경은 중국 공식교회의 약 85에 달하는 주교들이 현재 교황청의 승인을 받았으며 중국 가톨릭 교회의 인내와 평화로운 해결 방법을 통해 로마와의 완전한 일치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교구장인 추기경은 “공식 교회 주교들은 교황청의 승인이 없는 주교 서품은 거부할 것”이며 “정부는 여기에 대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 2명의 주교가 로마의 승인을 받지 않고 서품됐음에도 불구하고 교황청과의 대화에 대한 열망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