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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인교회 1.5세 사제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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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미주지사】 미국 최대의 한인신자 공동체인 브루클린교구 퀸즈 한인성당 주임에 1.5세 출신 30대 신부가 부임하는 등 미국 한인성당들이 본격적 1.5세대 사제 시대를 열었다.
 브루클린교구는 1일자로 퀸즈 한인성당 주임에 그린포인트 한인성당 보좌 이 가브리엘(36 사진 왼쪽) 신부를 임명했다. 로스엔젤레스대교구도 지금까지 한국에서 사제를 영입했던 성 야고보 한인성당에 1.5세 출신 정광진(브라이언 37 오른쪽) 신부를 7월1일자로 임명했다. 정 신부는 야고보성당에서 한인공동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신자 5000여명이 넘는 퀸즈 한인성당은 이 가브리엘 신부가 부임함에 따라 권선민 신부(대전교구) 김지황 신부(부산교구) 등 30대 젊은 사제들로 사목체제를 갖추게 됐다. 1997년 브루클린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은 후 천사의 모후 성당과 성 라파엘 성당(그린포인트) 등지에서 사목활동을 해온 이 신부는 경험도 부족하고 젊은 나이에 큰 본당을 사목하게 되어 두려움이 앞서지만 모든 것을 주님과 성모님께 맡기고 신자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2000년 사제품을 받은 정 신부는 로사리오의 모후 성당 보좌 성 라우렌스 순교자 성당 보좌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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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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